매년 진화를 거듭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주 최대 연말 축제로 자리 잡은 ‘제주신화월드 카운트다운 2025’ 콘서트는 올해는 ‘WITH EVERYTHING’이라는 주제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12월 31일 ‘신화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의 3인조 혼성 록 밴드 자우림, 독창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대중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AKMU(악뮤),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지는 이무진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히트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던밀스, 슬리피, 우싸이드, 딥플로우 등 힙합 뮤지션들이 출연해 젊은 세대의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DJ 이나와 티거가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은 지정석 없이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입장은 당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의 객실 예약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새해를 맞이하는 스페셜 불꽃놀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랜딩 전망대’까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연시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며 2025년의 희망찬 시작을 다짐할 수 있는 ‘2025년 새해 일출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일출 감상이 가능한 랜딩관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며, 랜딩 전망대에서 따뜻한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기며 떠오르는 새해 일출을 만끽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진행되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길 수 있겠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패키지를 통해 아쉬운 2024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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