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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형님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완성된 버즈 민경훈 결혼식의 초호화 축전이 공개됐다.
11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0회에서는 민경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1월 17일 민경훈은 결혼식을 올렸다. 김희철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결혼식을 지켜보던 강호동과 서장훈은 조용히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엔 초호화 라인업의 축전이 함께했다. 이는 형님들의 아이디어였다.
결혼식 전 민경훈 없이 따로 모인 형님들은 민경훈의 결혼식을 어떻게 할지 신동을 중심으로 회의했다. 이때 축하 영상 아이디어를 형님들에게 물은 신동은 "두사람을 연결시켜 준 건 본인들의 힘도 있겠지만 '아형'의 힘이 있다고 본다. '아형'에서 만났으니까 차라리 우리 제작진들 축전이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서장훈은 이에 "선거 방송 때 보면 개표하기 전 1분 남았을 때부터 한사람씩 나오잖나. 60명이 '축하해'만 해 가지고 카운트다운 (하는 게 어떠냐)"고 아이디어를 보탰다. 이후 공개된 축전엔 아이브, 에스파 등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