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선이 좋은 쪽도 나쁜 쪽도 딱 두 배씩 넓어진 기분이야
걍 노잼인생 살다가 최애한테 치인 지 일 년 됐는데
신날 땐 인생 한 번도 못 느껴본 이게 마약인가 싶은 기분이고
한 먹을 땐 이게 뭐라고 이렇게까지 처참한 기분이 드나 싶음
재밌는데 좀 피곤하기도 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