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과 동시에 대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1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Supernatural'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그해 발표된 곡 중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예술성, 독창성, 기획성이 뛰어난 곡에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작품상'으로 뽑힌 10곡은 이 시상식의 대상 후보가 된다. 이에 따라 'Supernatural'은 내달 30일 생중계되는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도 노리게 됐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 1959년에 시작돼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기도 전에 이 시상식에서 '우수작품상('Ditto')'과 '특별상'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Best Artist) 2024'와 12월 4일 후지 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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