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번에 경제 어려워져서 일반인들이 경매로 집 팔고 이런거 있잖아

그래도 30년 전에는 지금보다 아파트도 덜 지어진 상황이었으니까 아파트 새로 지어질때마다 청약도 받고 분양도 받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집 마련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서울이고 경기도고 좋은 땅엔 아파트 다 지어놨는데 이 상황에서 일반 서민들이 아파트 대출금 못갚아서 경매내놓고 돈 있는 사람들이 경매로 그 집들 다 쓸어가면

서민들은 이제 위치 좋은 곳에 있는 거주지는 신규 분양 받을래도 새로 짓는 곳이 많지 않을거고, 원래 지었던 곳들은 다시 사람들이 집 살 생각 할만큼 경제 수준 올라가면 이미 가격이 미친듯이 오른뒤라 다시 못 구하는거 아니야?

진짜 이번에 위기나서 사람들이 자기들 집에서 쫓겨나고 남의집에서 월세살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면 내집마련은 그냥 없는 일이 되어버릴것 같다..

무섭네

그래도 경제가 덜 완성되었던 90년대엔 같이 발전이라도 했지 지금은 개발도 많이 됐는데.... 이 많은 집을 큰 돈 가진 사람들이 수백 수천개씩 쓸어갈거 생각하면..

[익인1]

애초에 외국은 렌트가 일반적이기도 하고 지금 전세 사기 계속 터지는 거 생각하면 오히려 그게 나을 수도 있음 집 끼고 죽을 거 아니고 걍 안정감 때문에 사는 거니까

[익인1]

그리고 신축 부실 공사 워낙 많아서 좀 줄줄이 터질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