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시댁이 생기고
내가 그 집안에 귀속되잖아 쓸데없는 제사도 지내야하고 나랑 피도안섞인 시댁도 챙겨야하고
그게 너무싫어 상상만해도 끔찍함
근데 내 유전자 물려받은 애는 있었음 좋겠음 진짜 귀여울듯
그래서 생물학적 아빠한테 양육비 받으면서 애 키우고 결혼은 안하는 삶 넘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