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니버스리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슈아이보의 두번째 도전이 눈길을 끈다.
22일 11시 20분 방송된 SBS '유니버스리그' 에서는 장슈아이보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박재범 진행으로 이뤄진 '선수입장' 시간에 2002년생 차웅기는 서울 출신으로 모든 선수들이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필리핀 마닐라 출신인 2004년생 제이엘은 차웅기에 대해 "그의 존재가 굉장히 눈에 띄었다"고 했다. 차웅기는 2020년에 이미 데뷔한 TOO, TO1 출신이었다.
이어 잉커우 출신 2002년생 장슈아이보가 등장했다. 장슈아이보 등장에 다른 선수들은 '아시아프린스' 아니냐며 알아봤다. 장슈아이보는 "기분은 긴장된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대회가 오랜만이다 보니 긴장도 되지만 좋다"고 밝혔다.
장슈아이보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온 게 이번이 두번째다"고 밝혔다. 이어 "이곳에 오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는데 여기 이렇게 오게 됐으니 이번엔 꼭 데뷔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웅기는 장슈아이보를 보며 "장슈아이보랑 저랑은 타 서바이벌에서 같은 팀을 했었기 때문에 더 반가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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