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맨날 하이틴 보는 사람이라
뻔한 전개인데 왜 자꾸 볼까 고민해봤거든
근데 그냥 10대의 내가 생각나고
풋풋하고 귀엽고 익숙한 배경이라서 보게 되는듯
내용보다는 그 때의 나로 돌아가는 느낌이 더 중요함
하도 많이 보니까 요즘은 색감 예쁜 것만 골라보게 되던데
아예 청춘 느낌으로 쨍하거나 추억 느낌으로 아련한 색감 ㅜㅜ
하이틴 새로 나온다길래 예고편 봤다가 색감에 꽂힘 ㅋㅋㅋ
하이틴 좋아하는 사람이나
색감 예쁜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