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3대 ‘니코’ 옹성우와 ‘스텔라’ 김지은이 캐릭터의 얼굴 뒤에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천방지축 꼬마 사슴 ‘니코’ 역을 맡은 옹성우는 “이번에 대한민국 3대 ‘니코’로 더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겨울에 잘 어울리는 영화인만큼 ‘니코’에 점점 더 빠져들어 더빙했다”라며 설레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니코’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스텔라’ 역을 맡은 김지은은 “저도 새로운 캐릭터 ‘스텔라’로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작품으로 첫 더빙에 도전하는 거라 긴장됐는데 ‘스텔라’의 매력에 빠져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니코’ 시리즈에서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옹성우와 김지은은 “저희가 선보일 ‘니코’와 ‘스텔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날 스크린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니코&스텔라 그리팅 영상’에 깜짝 등장한 배우 옹성우와 김지은의 찰떡 케미스트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은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극장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98542#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