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입양된 아이들도 성장하고 머리가 커가면서 진짜 부모 아니라는 말에 방황하는 애들 많은데
심지어 본인이 아버지한테 인정받지 못한 혼외자식이라는걸 애가 커가면서 모르겠냐고
다 알아 오히려 아이들이 본인이 누구한테서 낫는지 출생에 대한 얘기들 한창 예민해하고 궁금해함
엄마아빠 나 어디서 나왔어? 다리밑에서 주워왔어? 이런거 못해도 한번씩은 들어봤을거임
애를 안쓰럽게 생각하는건 그런 영역이지 모든게 돈으로 해결이 되진않잖아
애 걱정하지마라 돈 많이줘서 풍족하게 잘살거다~ 하면서 퉁치는거야말로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짧아보임
모든게 돈이면 해결될거라는 부자선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