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사이드 봤는데 사람이 너무 피폐?해진다

정서적으로 너무 안 좋은데

[익인1]

다루고 있는 내용이 마약, 성매매 등 화려함 이면에 가려진 가장 어두운 이야기라서...
난 지창욱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길호가 맨날 피투성이로 싸우는 것도 힘들다

[익인1]

작가 인터뷰 보면 이게 현실에서 비슷하게 벌어지는 일이라...
드라마로만 볼 수 없어서 더 그런듯해

[글쓴이]

어 이게 같은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란게 뭔가 더 현타옴

[익인2]

지친다. 진짜 작은 희망이라도 하나 안주니까

[익인3]

이번주 마지막회라 뭔가 해결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어… 감독도 이 드라마는 끝까지 봐야 완성된다는 식으로 말했던게 기억나

[익인4]

주구장창 나오는 스타일

[익인5]

요즘 이런 장르만 보다보니 피폐해져서 도파민디톡스 하는데 확실히 재미없긴함

[익인1]

그런데 플패 디플드 중 글로벌 2위까지 한거 보면 그래도 이런 장르가 주는 매력이 여전히 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