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반(2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뉴스1 취재 결과, 오반은 다가오는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리고 연인과의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한 오반은 결혼 후 군 입대까지 앞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반은 지난 2017년 데뷔 싱글 '과일'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8년 방송된 엠넷 '브레이커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행복' '축하해' '안아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숀과의 합작 싱글 '쉬 이즈'(She is), 소유와의 합작 싱글 '비가 오잖아' 등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오반은 결혼식을 올린 후 입대를 해 군복무를 이행하게 될 예정이다. 결혼 후 국방의 의무까지 이행하게 될 오반이 팬들에게는 어떤 인사를 전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반은 올해 초 바비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트루 러브'(True Love)를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