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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다비치 강민경의 얼짱 시절을 회상했다.
11월 24일 '인생84'에는 '다비치와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안84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다비치에 대해 "세상을 다 비춘지 16주년이다. 요즘은 거의 멸종했다. 듀엣 걸그룹 중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냐"며 "둘이 오래하다 보면 싸움이 나서 헤어진다"고 놀라워했다.
강민경 소개에 나선 기안84는 "과거 얼짱이지 않았나. 나 사실 옛날 컴퓨터에 민경님 얼짱 사진 너무 예뻐서 저장해 놓은 거 있다. '세상에 이런 여학생이 있단 말이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강민경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민경님 어떤 분인지 찾아봤더니 골드미스다. 연기, 가수, 사업을 모두 하고 있다. 지금 MZ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다. 다들 너처럼 살고 싶다고 하더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