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336l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임
"하이브, 공정하지 못한 언플로 날 묻으려 했다"
[데일리안 = 박정선 기자] “하이브는 최근까지도 산하 레이블들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소송과 트집 잡기,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통해 저를 소위 묻으려 했다.”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사내이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난 4월 하이브의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의 싸움에서 민 전 대표는 사임을 통해 “지옥 같은 분쟁”을 멈추고, 법적으로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반성 없는 하이브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에서다.

[정보/소식] '편가르기'에 진심이던 민희진과 하이브의 지저분한 싸움 [D:이슈] | 인스티즈

민 전 대표는 입장문에서 또 “하이브의 도덕적 해이는 이미 극에 달하여 더러운 언론플레이도 지속되겠지만, 이제는 대중들마저 그 패턴을 읽어내는 지경에 이르렀을 것이라 걱정되진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7개월여의 싸움이 이어지는 동안 하이브의 ‘언론플레이’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첫 기자회견부터 민 전 대표는 “우리나라 언론사들은 대기업에서 주는 기사만 쓰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의 기사도 써달라, 기자들도 없는 사람들을 좀 생각해 달라”고 언론은 ‘하이브 편’이라는 프레임을 유지해왔다.

이후로도 민 전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며 감사에 착수한 하이브가 관련 정황이 담긴 문건을 일부 확보했다는 입장에 “어이없는 언론플레이”라고 지적했고, 어도어 이사회가 민 전 대표에게 ‘뉴진스의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아달라’는 제안에 대해서도 “일방적 언론플레이” “의도적으로 ‘프로듀서 계약 거절을 유인’해 또 다른 언론플레이를 위한 포석으로 삼고자 하는 행위”라고 분노했다.

민 전 대표의 주장처럼 실제로 한 매체를 통해 하이브가 ‘공정하지 못한’ 언론플레이를 하려는 액션을 취한 사실이 기사화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언론플레이에 대한 지적에서 민 전 대표 측은 자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든다. 민 전 대표 역시 하이브 못지않게 경쟁적인 입장 발표를 통해 ‘공식입장 전쟁’을 벌여왔다.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하이브의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로 보긴 힘들다는 것이다.

심지어 민 전 대표 측 역시 뉴진스 멤버들과 그의 부모들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편’으로 언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언론플레이에 나섰다. 민희진의 의도는 아니라고 했지만, 뉴진스 부모들이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고, 뉴진스가 라이브 방송에 나서기도 했다. 지저분한 싸움 과정에서 하이브가 그랬던 것처럼, 민 전 대표 역시 개인 SNS 등을 통해 ‘동의받지 않은’ 자료를 공개하기도 했다.

서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방법에 있어선 분명 차이가 있다. 하이브는 답답할 정도로 수가 읽히는 언론플레이를 했다면, 민 전 대표 측은 하이브 보다 조금 더 세련되고 영리한 언론플레이로 대중의 눈을 속였다. 결과적으로 반복되는 두 집단의 언론플레이는 민 전 대표의 말처럼 “대중이 그 패턴을 읽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 지저분한 언론플레이, 여론전은 멈추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때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https://naver.me/xhzuoVln





 
익인1
이제와서 양비론ㅋㅋㅋㅋㅋ
5일 전
익인2
미친 욕나오는 기사네 이제 양비론? ㅋ
5일 전
익인3
ㅋㅋㅋ양비론
5일 전
익인4
하이브가 100개 내며 난리 떠니 입장문 1개가 나오는 수준인데 뭔 똑같은 언론플레이여. 일방적으로 싸움 시작하고 여러번 화해 거부한 쪽이 분명히 있는데 무슨ㅋㅋ
5일 전
익인5
민희진이 대중의 눈을 속였다? 언제 속임? 어이가 없네
5일 전
익인6
싸움이 아니라고 같은 입장이 아닌데 왜 자꾸 양쪽 다 그만하라는 거임 하이브만 멈추면 모든 게 다 끝나는 상황이었는데ㅋㅋㅋ
5일 전
익인7
양비론 뭐임 ㅋㅋㅋ
5일 전
익인8
기사 진짜 더럽네..
5일 전
익인9
대주주들간의 경영권 싸움일뿐 여기서 성별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민희진은 기자회견에서 저씨 운운하고 한국에서 여자가 일하기 힘드니 하면서 이걸 성별 갈라치기로 몰고감
그러면서 여자매니저, 여자아이돌, 퇴사한 여직원 괴롭히기

5일 전
익인11
웃기시네
5일 전
익인12
기자들 수준하고는
5일 전
익인13
어디서 은근슬쩍 양비론꺼내냐ㅋㅋㅋㅋ ㄲㅈ
5일 전
익인14
ㅋㅋㅋㅋ민희진 소송비땜에 집팔았는데 언플? 이러고있네
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故변희봉 이어 김수미도 잊은 청룡,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엔 '환호'99 12:086078 38
드영배와 진짜 한국사람들 대단함 66 10:368216 1
플레이브 여기서 나만 놀란거아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 18:211714 4
데이식스본인표출 다만들었다 53 4:233171 3
라이즈 브리즈 남자그룹상 수상 소감 달글 41 18:33838 26
 
🍈🏳남자그룹 라이즈 구합니다🚩앨범, 신인, 베스트송 남아요 11.25 22:26 31 0
마플 슴콘 플미라니... 넘 안어울림 11.25 22:26 61 1
티켓 사기 계정한테 그냥 거래하는 척 대화 걸어봤는데30 11.25 22:26 1742 2
마플 슴콘 플미 -> 바보같은 짓입니다4 11.25 22:26 265 1
유우시는 사쿠야를 많이 아끼는게 보인다7 11.25 22:25 776 6
마플 제발 슴콘 플미주고 양도받지마 11.25 22:25 106 2
마플 어제 두부플 너무 신기했어1 11.25 22:25 87 0
정지 돈 주고 풀었음10 11.25 22:25 117 0
어떡해 시즈니들 하늘을 나는 꿈 음정 못 맞추면 드림이들 울겟다.... 11.25 22:25 55 1
지디 애착 잠옷 1개만 입는거 의외인데ㅋㅋㅋ6 11.25 22:24 1250 0
이러다가 나중에 1분짜리 노래도 나오는거아님? 11.25 22:24 32 0
일본인이랑 현장거래 잡아놨는데3 11.25 22:24 72 0
마플 4층은 백퍼 나옴 11.25 22:24 44 0
성한빈 눈이 진짜 반짝반짝8 11.25 22:23 201 16
아 권지용 귀여워!!!!!!!!1 11.25 22:23 30 0
근데 지디 진짜 저 잠옷 좋아하나봐 11.25 22:23 74 0
아 앤톤이네 뚱때지멍룡이 느므 귀여움8 11.25 22:23 477 18
얘들아 너네 아이돌 그룹 이름 잘 지을 수 있음?1 11.25 22:23 42 0
임영웅님 콘서트 3,4,9,10구역은4 11.25 22:23 146 0
마플 지금이야 취소표 안 나오는 것처럼 보이는데 11.25 22:22 9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