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임신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그 상대방과 결혼해야하는것은 아니다.
그럼 정우성은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욕을 먹는것일까??
1.피임을 제대로 했어야했다.
정우성이 미성년자나 갓스무살도 아니고
정우성 정도의 연륜과 경륜이면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했어야 했다고
사람들은 생각함.
(물론 이건 문가비도 마찬가지임.)
2.수신제가치국평천하 논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일이나 자신의 주변일도
제대로 컨트롤하지못하고 처신못하는 사람이
다른사람들에게 "이렇게 해야한다 or 합시다"
등의 정치적메세지를 내는것에
매우 큰거부감을 느끼고, 주제넘는 행동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3.가부장적 사고방식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임신이 되었다"보다는
남자가 여자를 "임신 시켰다"는 개념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이런 관점은 여성이나 으른세대들에게 더 짙은
경향이 있음.
그래서 남자는 자기가 임신시킨 여자와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양육하는것 책임을 다한것이고,
정우성처럼 결혼을 하지않고, 물질적인 지원+@하는것은 온전한 책임을 다한것이라고 보지않은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