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3l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가수 마크툽(본명 양진모)이 저작권료 가압에 이어 소속사가 갖고 있는 채권까지 가압류 결정이 내려졌다.
22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이달 14일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이 양씨와 양씨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채권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정보/소식] 마크툽, 저작권 이어 법인 채권 가압류 신청도 인용…"재산 붙들어 놓는 절차” [TOP이슈] | 인스티즈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양씨에 대한 소속사 소유 채권 6억4400만 원을 가압류한다. 양씨는 소속사에 해당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판시했다.

앞서 양씨가 지난 2020년 29억 원 상당의 강남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 계약을 체결했는데 아직까지 중도금 이자와 잔금을 내지 않았다며 시행사는 지난 2월 분양대금 미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소장에 따르면 양씨는 2020년 12월 A사와 약 29억 원 상당의 고급오피스텔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약 2억9000만 원을 납입하고 그 후 다섯 차례에 걸친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며 계약은 유지됐다. 하지만 오피스텔이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진행 중이지만 양씨는 이미 납부한 중도금 14억 원에 대한 이자와 잔금 약 11억5000만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시행사 측은 중도금 대출 원금 및 이자와 잔금 납부를 촉구했지만, 양씨는 이미 납입한 계약금 2억9000만 원을 포기하겠다며 계약 해지를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양씨는 해당 주택의 명의를 자신이 소유한 B법인으로 변경해 현재는 B법인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에 대한 중도금은 양씨 명의의 대출을 통해 납입하기로 했고, 그 대출 주체는 양씨이기 때문에 이번 가압류 사건의 대상이 됐다.

시행사 측은 양씨가 중도금 대출을 실행해 계약이 확정됐으니 더 이상 변심을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계약서에 정해진 요건에 한해서만 해제가 가능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씨는 “계약 체결 전 약속했던 서비스 조건과 준공 후 실제 제공되는 조건 차이가 너무 달라져 실망이 커 계약 해지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반면 시행사 측은 “대출을 받아 중도금까지 내 계약이 이행된 상황에서 단순변심으로 계약을 해지할 순 없다”라며 주장했다. 

시행사는 “계약자는 부동산 경기 악화로 시장이 안 좋아졌단 이유로 계약금만 손해보고 탈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행사는 시장 상황과 마케팅 비용, 금융비를 생각했을 때 후속 계약을 보장할 수 없다. 부동산은 양씨와 법인 소유가 아니고 차량도 리스 형태로 잔금 지급을 담보할 재산도 없는 상황이다”이라고 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에도 시행사가 양씨를 상대로 낸 저작권료에 대한 분배 청구권 가압류 신청사건을 인용했다. 당시 양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글을 게재해 “이 사건은 아직 소송의 승패도 나오지 않았기에 저작권 ‘압류’라는 표현은 허위사실이다”라며 부인했다. 

특히 저작권료가 압류 당했다는 점에 대해 양씨는 “압류는 소송에서 패소했을 경우 승소한 쪽이 패소한 쪽의 재산에 집행하는 절차다. 반면 가압류는 소송의 승패가 나오기 전에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재산을 붙들어 놓는 보전 절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씨는 “상대방은 법원에 지속적으로 몇 차례 저와 제 회사를 상대로 채권가압류를 신청한 사실이 있지만 전부 각하 처리됐고 신청 건 중 유일하게 ‘저작권 채권 가압류’를 신청한 건 하나가 인용됐는데 이로 인해 내가 받을 저작권료 중 약 500만 원 정도를 협회가 보관하기로 한 판결이다”라며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재판부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대한 채권을 가압류를 인용하면서 양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들의 저작권료를 못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74743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홍진호, 딸 이름도 '2의 굴레' 못 벗어났다..."이거 뭐야 소름"1538 11.25 17:1825447 1
드영배/정보/소식[단독] 정우성, 비연예인과 장기 열애 중 "혼외자 존재 몰라 큰 충격"204 11.25 12:1844567 4
플레이브/OnAir 241125 PL:RADIO with 밤비&은호💗❤️ 3290 11.25 19:534083 7
데이식스 축하합니다! 당신은 따봉 성진의 행운을 받았습니다 142 11.25 22:082096 9
라이즈근데 다들 언제쯤 입덕 92 11.25 23:031064 0
 
지디 데푸뉴에 댓글단거ㅋㅋㅋ1 11.25 15:59 287 0
장터 혹시 두아리파 첫콘 10nn 번 양도 받을 익이니 있니 11.25 15:59 25 0
정보/소식 [속보]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무죄"4 11.25 15:59 217 1
윈터 인스타 미쳤다4 11.25 15:58 528 4
풍향고 보는데 지석진 같은 친구 있으면 너무 편할 거 같아4 11.25 15:58 251 0
마플 크오먹는 총수러 입막을 방법없음? 2 11.25 15:58 86 0
쪼꼬미 인형귀엽다 11.25 15:58 87 0
근데 사람들 연예인 사생활에 관심 많네19 11.25 15:58 288 0
🙇‍♀️🙇‍♂️ 멜뮤 남그룹 플레이브 부탁드립니다 🙇‍♀️🙇‍♂️1 11.25 15:57 125 0
이젠 웹소 프듀 아이돌물 지겨워서 안봄3 11.25 15:57 97 0
확실히 예전 에스파 곡들은 ㄹㅇ 광야다.... 11.25 15:57 39 0
마플 ㅈㅇㅅ 깨는거 ㄹㅇ공감이고 왜저러지 싶지만2 11.25 15:57 221 1
나 이 쇼츠 진짜 좋아함 온순한 쇼타로를 발끈하게 하는 은석1 11.25 15:57 177 2
조승연...성공했구나...5 11.25 15:56 341 0
정보/소식 이민우, '연극 티켓 요구' 지인들 SNS 저격..."매너들 좀 챙깁시다" [전문]13 11.25 15:56 2216 0
마플 정우성 약간 휴 그랜트(노팅힐ㅇㅇ) 생각남ㅋㅋ3 11.25 15:56 247 0
이재명 무죄받았는데 ㅈㅇㅅ 때문에 묻히네ㅋㅋ7 11.25 15:56 751 1
정보/소식 검찰, 故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에 징역 7년 구형1 11.25 15:55 144 0
오시온 권력이 느껴짐;2 11.25 15:55 281 0
멜뮤 멜론에서 주는 이벤트 티켓 당첨자 언제나와?5 11.25 15:54 8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6 3:42 ~ 11/26 3: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