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은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공판이 종료된 직후인 이날 오후 2시 56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위증교사 무죄! 기쁜 소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당 동료 및 지지자 등을 향한듯 "이제 일희일비 말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의연하게 가자고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험한 파도는 노련한 선장을 만든다"며 "김대중 대통령님도 트럼프도 살아돌아왔다"면서 "'판판생생', 이재명 재판은 재판이고, 민생은 민생이다"라고 즉각 더불어민주당이 민생 행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