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미령은 아직 미혼이라는 장호준에게 "언제까지 미혼일거냐. 지금 여기서 미혼은 장호준 셰프님밖에 없다"고 했고 VCR을 보던 이지혜는 "미혼이야? 애 둘 정도는 있겠다 생각했는데"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와는 15살 차이라고. 83년생인 장호준이 98년생 여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 정지선은 "(장호준에게) 도둑놈이라고 한다"며 절친다운 말을 건넸다.
이미영, 김미령은 연애한 지 3년 됐다는 장호준에게 "근데 왜 결혼 안 하냐", "자기 나이 생각하면 애를 낳아도 하나 낳았겠다"고 물었고 장호준은 "명절 때 할머니, 고모, 어머니가 잔소리 하시는 거 같다"며 "아직 (결혼)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제가 기반을 잘 해 놓은 게 없다 보니까. 저도 어릴 때 경제적으로 힘든 집이었다 보니까 (경제적 안정은) 욕심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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