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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윤하가 아이유와 만난 후기를 전했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아이유의 팔레트'를 통해 아이유와 16년 만에 속 깊은 대화를 나눴던 윤하는 "아이유 씨와 접점이 많이 없었다. 희한하게 많이 없었고, 서로 건너 건너서만 이야기를 들었다. 또 당시에는 언론에서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도 했다. 서로 괜히 '불편하려나' 이런 생각을 하니까 피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뿐 아니라 윤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김지원, 선배 보아는 최근 열렸던 윤하 20주년 콘서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윤하는 "꽃도 보내주시고, 커피차, 붕어빵차도 보내주셔서 너무 든든했다. 너무 행복했다. 또 보아 언니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주셨다. 초대를 했는데 투어 준비 때문에 못 오셨다. 그래도 응원 보낸다고 말씀해 주셔서 생일인 줄 알았다"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윤하는 지난 14일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