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한 다수 의원들은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선고 직후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현장에 있던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이언주 최고위원, 김태선·윤종군·한민수·강선우 의원 등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주민 의원은 결과 확인 직후 크게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1심 무죄 선고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한 느낌이라기보다는 사필귀정이 아니겠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