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 상대와의 혼외자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정우성의 나이 차 관련 발언도 다시 주목받았다. 정우성은 지난 2016년 진행한 브이라이브에서 나이 차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합정동 중학생'이라는 닉네임을 가진한 팬이 "정우성과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정우성은 "나이 차이는 극복할 수 없단다. 결혼할 나이가 되면 오빠보다 더 멋지고 너한테 딱 맞는 남자가 나타날 거다"라고 답했다. 해당 발언에 대해 다수의 누리꾼들은 "멋지다", "저게 맞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지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