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필리핀을 생각했다. 일본인은 전쟁 중 잔인한 일을 심하게 했고, 많은 민간인을 죽였다”며 “일본인은 이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도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직시할 것을 촉구해 왔다.
이어 그는 “그러한 역사가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막사이사이상을 받는 것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한 역사가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막사이사이상을 받는 것을 엄숙하게 받아들인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