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ㄹㅇ 좋아하는 가사 있음??

전체 말고 딱 어떤 부분이 좋다 하는 거 있어??

[익인1]

웅

[익인2]

내 지난 날들은 눈뜨면 잊는 꿈 이거 좋아해

[익인10]

222 나도 이거

[글쓴이]

와 이 부분만 똑 잘라 보니까 색다르다...

[익인3]

왜 이름도 몰랐던 꽃으로 피어나 이 가사 개ㅐㅐㅐㅐㅐ조아함

[익인4]

비누에 묻은 너의 머리카락을 떼며

[익인5]

나도 이 가사 좋아해ㅠㅠ

[익인4]

그치 진짜 구질구질하고 저릿해ㅠ

[익인6]

있는데 말하려니까 생각이 안난다.. 들으면서 와 가사 대박이다 이랬는데ㅜ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나도 생각하면 항상 이래...

[익인7]

Sometimes we fall and then we rise 늘 반복해 끝도 없이 희망이 떠오르면 절망은 저무니까 기쁨만 기억하고 살자 우린 우린 눈앞이 다 깜깜해도 어둠이 짙어 보여도 틀림없는 사실은 다시 빛은 돌아와 모든 걸 바라보며 살자 우린
이 부분 좋아해...

[글쓴이]

와 나도 이 노래 진짜 좋아해 이건 첨부터 끝까지 다 좋아.. 나는 그 그냥 그런거야 이거랑 무슨 일이 있더라도 새벽은 찾아와 이 두개 지ㅣㅣㅣㅣ인짜 좋아해..

[익인8]

그래 이별이란 게 다 그런거지 뭐
함께여서 행복했던 기억 모두 지워 가는 것

[익인9]

너를 그리워하는 것까지 사랑으로 아름답게 남도록
쌓인 기억이 녹아서 바다가 되어도 날 여기 두고 갈게

[익인11]

잘 자내 달빛
이리 와서 안겨 깊숙이 밤이 수 놓인
잔물결 위로 누워
아마 이제 알겠지
얼마나 네 빛이 예쁜지
금세 잔뜩 닿아 반짝이잖니
금색 길을 내어 나를 빛내지

[익인12]

나비가 꽃을 스쳐만 간대도
작은 꽃잎들이 흔들리는 거겠지
강가에 작은 비가 내린다면
저 달빛마저 흔들리는데
내 옆을 지나가는 네 모습 보니
흔들린다 설레인다
네가 스쳐갔을 뿐인데 내 맘 파도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