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콘서트 경호쪽 알바 해보려는데

내가 여잔데 키가 176이고 고등학생때까지 운동 했었어서 방학~내년 휴학기간동안 콘서트 경호쪽 일 해보려고 하거든

근데 경호팀마다 분위기가 다르대서 이왕이면 팬들한테 좀 착하게 대하는 팀 들어가고 싶거든?

어느 회사가 괜찮다고 느꼈어 큰방 익들은??

최근에 영상으로 친절하다고 떴던데는 그 스키즈 공항 현장 그 회사밖에 없던거 같은데 약간 일 좀 그렇게 하는 팀이면 좋을거 같아서

아 근데 여자들 콘서트 경호쪽은 왜 알바 많이 안해?

진행요원 알바는 많이 하는거 같던데

[익인1]

여자들 많음
그리고 사람하기 나름임 쓰니가 착하게 대하면 그땐 착한 경호원 있는 팀 되는거임
항상 착한 팀은 없음

[글쓴이]

아 진짜? 스탭 교육을 그렇게 시키나 싶었는데 내가 친절하게 하면 되는거구나. 근데 붙순이?? 심하다는 회사랑 같이 일하는 팀은 웬만하면 안 가는게 나한테 낫겠지? 기획사마다 팬들 분위기 차이 있잖아.

[익인1]

그렇게 따져서는 갈 곳이 없음... 붙수니는 걍 어느 판에나 있고 골라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의뢰가 들어오면 계약하고 들어가는거라ㅋㅋㅋㅠㅠ 이런게 신경 쓰이면 그 일 못해

[글쓴이]

그런가?? 내가 걱정했던건 그 경호쪽 들어가면 콘서트나 행사장 일만 하는게 아니라 공항도 갈 수도 있고 그렇대서. 혹시 그런거는 그 날 스케줄 안 나간다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일까? 다른곳은 다 괜찮은데 공항 의전 이런건 안 가고 싶어서!

[익인1]

그건 팀장이랑 상의 할 일이고... 그렇게 다 따지는거면 그냥... 응....
뭐 경호쪽 가고 싶으면 강친 말고 뉴파트너나 드림위더스 수호대 이 셋 중에 가는게 나을거임 스타라이트였나...? 거긴 생각보다 규모가 좀 작아서

[글쓴이]

추천 고마워!!

[글쓴이]

내가 실은 공연쪽 전공자라서 콘서트랑 행사장 위주로 운영되는거 직접 겪어보려고 현장 가고 싶은거라서 이거저거 생각이 많았엉. 위치/근무시간 신경 안 씀, 대인업무 잘 함, 외국어 가능이라서 신체 조건도 되겠다 이쪽 알바가 잘 맞겠다 싶었는데 너무 까탈스럽게 보이지 않게 신경 잘 써야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