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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NCT 위시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NCT 위시 일본 첫 정규 앨범 '위시풀'(WISHFUL)은 27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곡 '위시풀 윈터'(Wishful Winter)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동시에 오픈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위시풀 윈터'를 비롯해 포함해 '파 어웨이'(FAR AWAY), '터치다운'(Touchdown), '츄츄'(CHOO CHOO), '피오브이'(P.O.V), '아워 어드벤쳐스'(Our Adventures), 퍼포먼스 비디오로 공개되었던 '나사'(NASA)의 풀버전, 기존 발표된 '위시'(WISH), '송버드'(Songbird), '위 고!'(We Go!), '핸즈 업'(Hands Up), '세일 어웨이'(Sail Away),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3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위시풀 윈터'는 아르페지오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곡으로, 풍성한 하모니가 인상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사운드가 마치 종소리를 연상케 하며, 크리스마스에 소원을 이뤄주겠다는 NCT 위시의 아이덴티티를 녹인 가사와 멤버들의 섬세한 보컬이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낡은 인형을 고쳐주는 장난감 가게 콘셉트로, 망가진 인형을 고쳐주며 동네 꼬마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이야기를 감미로운 윈터송에 맞춰 따뜻하게 그려냈으며, 멤버 료의 애착 인형 톤톤이 장난감 가게 마스코트로 등장해 특별함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본편 공개에 앞서 26일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 공개된 신곡 '위시풀 윈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톤톤의 시점으로 전개되며, 자신이 멤버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른 이에게 베풀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감성적인 신곡 일부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NCT 위시는 27~28일 요코하마에서 일본 투어 '2024 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 재팬'의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