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방영될 '보이즈2플래닛'은 동일한 포맷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각기 다른 언어의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동시 제작 및 방송된다. 이를 통해 각각의 그룹이 동시 데뷔하는 '전 세계 최초 K팝 트윈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CJ ENM은 그동안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를 선보여온 만큼 Mnet 오리지널로 제작되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과연 어떠한 모습을 갖추고 찾아올지 기대된다.
K팝 글로벌 트윈 프로젝트의 첫 출발은 '보이즈2플래닛K', '보이즈2플래닛C'로 구성되며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된다.
이번 시즌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김신영 CP는 프로젝트에 대해 "멀티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라며, "글로벌 무한 확장이 가능한 포맷이지만 전 세계 약 15억 인구가 사용하는 중국어를 프로젝트의 첫 시도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 원석들을 발굴하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하나의 세계관으로 각각의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되는 두 그룹이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 그룹이 완전체로 활동하게 될 때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K팝 트윈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을 기대감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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