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생각보다 처음 보는 사람이 말 걸면 안 도망가더라..?

난 무조건 듣지도 않고 도망가는데 인터뷰 요청해도 너무 잘 들어줘서 놀랐음 아 그래서 나는 요즘 일단 한두마디 정도는 듣고 도움 요청하는 거면 들어줌.. 내가 너무 매정했나 싶어서

[익인1]

그건 다 사전 협의잖야

[글쓴이]

아닝 내 경험담이야 ㅋㅋㅋㅋㅋ

[익인2]

나도 열에아홉은 사이비라 도망가는데 방송 인터뷰는 두번인가받아줌 어차피 카메라들고 각잡고있어서 티나자나

[글쓴이]

카메라 없어 걍 도믿걸처럼 냅다 등 두들기고 집 들어가려는 거 문 앞에서 말걸었는데 다리 아프시죠? 저기 벤치 있는데 가서 말해요 이러고 오히려 날 끌고 감 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헐 신기하다 근데 나이좀 있으신분들은 잘받아주긴할듯

[글쓴이]

오히려 아주머님들이 부끄럽다고 안하셔! 20대 대학생들이 잘해줌..!! 20대는 남녀 안가리고 친절하구 아저씨들도 잘해주고 ㅇㅇ..

[익인3]

사람들 생각보다 얼굴이 카메라에 담기는데 거부감이 없어서 놀란적 있음ㅋㅋㅋ

[글쓴이]

나는 카메라 없었어! 물론 카메라에 거부감 없는 것도 신기하도라 ㅋㅋㅋㅋㅋ

[익인4]

길물어보는걸수도 있어서 초반에만 들어줌ㅋㅋㅋㅋ

[글쓴이]

나두 요즘은 일단 들어드려ㅋㅋㅋㅋ 보답하는 마음으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