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에서 한나가 그 프로듀서 대체 왜 좋아함?

화장실에서 아미한테 쟤는 가만히 냅둬도 무너지는 애야 이러면서 인신모독급? 막말하는데

저 말이 설마 프로듀서의 진심이 아닌거임?

[익인1]

이유는 크게 없었던거 같은데 다른사람과 달리 자기한테 자상했던 사람이어서 좋아했던거 같은데

[익인2]

2222 성형전에도 유일하게 친절했어서

[글쓴이]

아니 근데 아미한테 자기 그냥 이용해먹을뿐이라는 식으로 말한거 다 들었는데도 좋아함?.....아무리 친절했어도 ㄷㄷㅠㅠ

[익인2]

그래서 상처 받고 성형해서 어디 한번!!! 이런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자기 강아지도 돌봐주고 결국 저게 아미한테 화나서 한말인걸 알아서? 그리고 또 약간 둔하게 착한 캐릭터니까ㅠㅠ한나가

[글쓴이]

제니가 일부러 강한나 노래하는거 보면서 별로다 같이 다니면 쪽팔리겠다 이랬을때 한상준이 정색하면서 소중한 사람이라 하잖아.. 이 말이 아미한테 한 말은 진심이 아니라는걸 암시하는건가?

[익인3]

잘생기고 다른사람들은 무시만 하는데 자기한테 잘해주고 그래서 좋아했는 걸로 앎

[글쓴이]

...한나야ㅠ 🤷‍♀️🤷‍♀️🤷‍♀️🤷‍♀️🤷‍♀️

[익인4]

그시절 감성이기도 싸가지여도 잘생김 + 능력있음
+ 나름 나에게 자상

[글쓴이]

아니 이 영화 간만에 다시 보니까 ㄹㅇ 지금 시대로써 이해 안되는 대사 너무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제일 자주 보는데 잘생기고 잘해주니깤ㅋㅋㅋ

[익인6]

자존감 낮아서 그런 것 같음 그런 사람들이 조금만 잘해주면 금방 사랑에 빠지잖아 한나한테 친절한 사람이 없었는데 유일하게 다정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