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감독 피셜 사랑이라고 했지만 난 이지훈이 세경이한테 느끼는 감정은 동정심같음 세경이가 가난하고 힘든 환경 벗어나 잘 살게 됐다면 이지훈이 세경이한테 계속 잘해주고 챙겨주면서 관심 가졌을까? 그냥 안쓰러워서 잘해주고 공부도 가르쳐줬던 거지.. 마지막 결말도 세경이가 이때까지 말 못했던 속마음 처음으로 내뱉으니까 이지훈도 동정심+놀라서 약간 흔들렸던 정도지 사랑은 아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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