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와 주문 시켜놓고 까먹고
서울로 2박3일 여행갔는데
하필 잘 안오는 친오빠가 택배 문 밖에 있던거
주워와서
예약펑
내가 사놓고 선물받았다고 거짓말해버림
오빠한테 차마 우치와 산걸 들킬 수가 없었음...
대신 듣어줄까 하는거 바로 전화해서
뜯지말라고 말리고...다시 생각해도 개아찔함
내 나이가 곧 30이라..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