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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아이브,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 | 인스티즈

https://naver.me/GNWqAbVs

그룹 아이브에게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에스파, 뉴진스 등과 함께 4세대 대표 아이돌로 꼽혀온 아이브가 다른 팀들과 비교해 올해 활약상이 가장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들 개개인은 앰배서더,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활동으로 각자의 입지를 뚜렷이 다졌으나 팀 자체로는 아쉽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아이브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 챕터1에 출연해 ‘CJ 글로벌 퍼포먼스’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글로벌 여자 퍼포머’를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대상 트로피는 들어올리지 못했다.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과 비교된다.

성적에 불만을 품은 일부 아이브 팬들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날이 갈수록 노래 퀄리티가 낮아진다”, “‘애프터 라이크’ 같은 노래 다시 내놔라” 등의 글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실제로 아이브가 지난 4월 발매한 두 번째 EP 더블 타이틀 곡 ‘해야’와 ‘아센디오’는 음원차트에서 50위권 대에 머물거나 아예 차트 아웃됐다. 

발매한 지 약 6개월이 흘렀다는 점을 감안해도 성적이 마뜩지 않다. 데이식스 ‘예뻤어’(2017년 2월 발매) 에스파 ‘슈퍼노바’(2024년 5월 발매),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2024년 1월 발매) 등 대중의 픽을 받은 노래는 꾸준히 상위권에 머물기 마련이다. 

[정보/소식] 아이브,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 | 인스티즈

설상가상 지난 8일 DJ 데이비드 게타와 협업해 내놓은 ‘슈퍼노바 러브’도 혹평을 받고 있다. 이 노래는 일본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를 샘플링 했는데, 원작의 감동을 파괴할 정도로 촌스럽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본 팬들은 고인 모독이라며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이 노래는 프로젝트 협업곡의 일환으로 제작 및 관할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하지 않았지만, 아이브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책임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이브는 Mnet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멤버가 결성된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을 주축으로 2021년 12월 ‘일레븐’이라는 곡으로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 엠’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했다. 오죽하면 ‘초통령’이라는 수식어가 생겼을 정도로 인기는 고공행진이었다.

아이브의 노래가 대중에게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한 건 첫 번째 EP ‘아이브 마인’ 부터다. ‘아이브 마인’은 초동 판매량 160만 5948장이 팔리면서 데뷔 2년 차에 세 번째 ‘밀리언셀러’ 수식어를 보유하게 해준 고마운 앨범이지만, 타이틀 곡 ‘배디’가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전보다 큰 화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선보인 노래가 ‘해야’와 ‘아센디오’. 두 노래 역시 한국풍, 마법소녀라는 콘셉트로 색다른 시도가 엿보였다는 호평은 있었지만 ‘애프터 라이크’ ‘러브 다이브’를 뛰어넘을 강렬함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정보/소식] 아이브,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한 시점 | 인스티즈

특히 데뷔 2~3년 차 그룹에겐 노래 하나하나가 커리어에 큰 영향을 준다. 아이브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판도를 뒤집을 만한 강력한 한방이 요구된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한 그룹이 성공하기 위해선 실력과 비주얼도 중요하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연달아 노래를 히트시키며 운과 실력을 모두 잡았다”면서 “2024년은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노래들보다 임팩트가 부족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워낙 팬덤도 탄탄하고 스타성이 뛰어난 그룹이다. 높은 퀄리티의 음악을 다시 선보인다면 분위기는 충분히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팬들은 아이브의 컴백 시기를 내년 1월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 늘 한 달 차이로 컴백했던 소속사 선배 크래비티가 12월에 컴백을 확정하면서다. 이와 관련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의 컴백 시기와 앨범 규모를 두고 아직까지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브가 어떤 파급력이 있는 신곡으로 언제 컴백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익인1
아이브도 운을 다 썼지...초반 3연타가 너무 쎄
3일 전
익인3
데뷔곡 일레븐부터 아이엠까지 신내림 받은 것마냥 연속 히트했는데
(특히 럽다 애프터라이크 아이엠 3연속 히트)
그후에 나온 곡들이 전보다 아쉬움ㅠ

3일 전
익인4
처음 3곡을 센걸 낸것은 양날의 검인듯 ㅠ 초반 굳히기냐 아니면 인기 유지를 위해 몇곡을 남겨두는 가
3일 전
익인5
ㅇㅈ
3일 전
익인6
ㅇㅈ
3일 전
익인7
아이브 이런 기사는 하붕이 역바라느니 시상식 불참해서 보복성 기사 같은 댓글도 없네 참나ㅋㅋ 이왕 해줄거면 초반 4연타라고 해줄래 왜 아이엠은 빼먹냐? 그 배디도 멜론 월간 1위, 그 해야도 멜론 최고 순위 일간 2위인데 괜한 걱정 안 해줘도 됩니다
3일 전
익인8
하이브 제일 싫어하는 일간스포츠 기산데 뭔… 그만큼 기대치가 높은 거지 아이브한테 초반 3연타가 너무 강렬했으니까
3일 전
익인7
하붕이 예시로 든 거긴 한데 그놈의 역바 소리 1도 안 나오는게 웃기단 거지ㅋㅋ 기대치고 뭐고 이건 일간스포츠가 지네 시상식에 안 나와서 기사낸건데 하붕이 까는 언론사 기사여서인지 아니면 아이브한테는 일말의 동정도 없어서 그런지 이런 기사 왜 나왔는지 생각도 못하고 끄덕끄덕 맞는말이지 이러고 있으면 웃기다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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