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bDNKJrh
"에스파 지젤이 피처링했는데...방송 부적격이라니!"
가수 김하온의 신곡 'Skrr'(feat. 지젤 of aespa)이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27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이날 KBS가 발표한 KBS 가요심의 결과, 김하온의 'Skrr'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김하온의 'Skrr'는 지난 20일 발매된 곡으로 그룹 에스파 지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KBS 가요심의에서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추후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또한 이번 KBS 가요심의결과, 심의 곡수 총 191곡 중 'Skrr' 외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JEY의 'CLOSE2U'(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 Aiboy (0WAVE)이 'obsession'(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와 'Unknown Number'(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High-G의 '생각대로 안돼'(feat. 공도하)(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김민철의 '가덕도 사랑'(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OLNL(오르내림)의 '스티커'(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finstagram'(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 /외) 등이다.
이경호 기자 (sky@iz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