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예고편이 공개됐을 당시 '9호 처분 소년 절도범'의 출연이 예고된 바 있는데, '9호 처분'은 1~10호 단계 처분 중 두 번째로 강도가 높기에 피해자를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는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는데, 일반인 출연자들인 만큼 검증 절차에 관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한경훈 PD는 "실패하셨던 분들이 많고, 흠이 있는 삶을 살아오신 분도 있다. 사회적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은 사실 걸러냈다. 20명의 도전자들은 다른 프로그램 이상으로 검증을 한 상태고, 100일이라는 시간을 함께했기 때문에 빚이 얼마인지 등 개인사까지 다 알고 있다. 결격 사유가 없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시청자분들이 보셨을 때 이해의 여지가 충분히 있는 분들"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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