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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진이 열일한다.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재출발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11화 이후 잠깐의 휴식에 들어갔던 ‘달려라 석진’은 약 한 달여 만에 재개를 알렸다.
이번 ‘달려라 석진’에서는 코미디, 로맨스, 액션, 첩보 등 다양한 장르 도전에 나선 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오늘 당신은 미팅이 아니라 ‘달려라 석진’을 찍고 있습니다”고 운을 띄우는 진과 함께 역대급 반전을 기대케 하는 깜짝 카메라가 예고됐다.
‘달려라 석진’은 ARMY(아미.팬덤명)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진의 단독 예능이다. 진은 이를 위해 제주도 한라산 등반, 해양경찰과 훈련, 폐가 체험에 나서는 등 매 회차 색다른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이 덕분에 ‘달려라 석진’은 지난 6월 시작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3,4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달려라 석진’ 12화 에피소드는 12월 3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또한 한 시간 뒤인 오후 10시부터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도 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1월 15일 첫 솔로 앨범 ‘Happy’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