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은 ‘미스트롯’ 초대 진으로 유명해진 뒤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국악인 경력 덕분에 구수하면서도 한 맺힌 음색으로 심금을 울리는데, 가수로 유명해지기 전 용돈벌이 부업으로 한복 장식품으로 노리개, 비녀 등의 액세서리를 수공예로 만든 사연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최근에 엄청난 아이돌 인맥이 생겼다는 질문에 ‘뉴진스’ 얘기를 꺼냈는데, 지난해 뉴진스의 한복 화보 촬영 때 자신이 만든 비녀와 뒤꽂이가 사용됐다고 전한다. 본인의 한복을 해주는 선생님께 뒤꽂이를 선물했었는데, 뉴진스의 화보 촬영 때 협찬 장신구로 쓰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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