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내년 1월 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서인영은 내년 1월 중 신곡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애초 올 하반기 컴백을 계획했으나,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기를 미루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등 규모를 좀 크게 준비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준비 잘 해서 1월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서인영이 신곡을 내는 것은 2018년 10월 공개한 발라드 곡 '편해졌니' 이후 4년 3개월여 만이다. 이번 신보 타이틀도 발라드 곡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인영은 히트 작곡가 윤일상과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윤일상은 가수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비롯해 쿨의 '해변의 여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오아시스' 등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수의 명곡을 작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