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1세대 걸그룹 S.E.S. 멤버 바다와 유진이 슈 없이 한 무대에 오른다. 바다는 26일 개인 계정에 “얘들아, 너네도 그거 알아? 내가 아니어도 내 친구가 예쁘거나 뭔가 잘하면 괜히 내가 으쓱해서 뿌듯해지는 거”라며 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바다는 “우리 팬들 덕분에 늘 으쓱으쓱하고 또 S.E.S 내내 우리 멤버들 덕분에 내가 다 으쓱하고 자랑스러웠다”라며 “오늘도 유진이랑 콘서트 안무 연습했는데 또 괜히 내가 으쓱하더라. 긴 머리를 휘날리며 살아있는 춤선을 보니 여자가 봐도 진짜 너무 예쁘더라”라고 했다.
끝으로 바다는 “우리가 함께 무대에서 보여줄 모습 생각하니까 진짜 뿌듯하고 기대된다. 다 같이 소리 많이 지르자. 곧 무대에서 만나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