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문 들어가서 읽어보니까 그냥 한국 회사들은 더 아티스트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쓰고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얘기인데 딱히 트윗처럼 편향된 태도를 가진 것 같진 않은데...
그리고 회사(스엠)로부터 받았다는 요청도 결국 그룹한테 직접 묻지 말아달라는 얘긴데 이건 당연한 요청 아닌가 미국 팝가수라면 아티스트 본인에게 물어봤겠지만 한국 돌판에서 이런거 아이돌 본인한테 물어봤다간 큰일나지 겠다 ㅋㅋㅋㅋㅋ 이 트윗이 좀 편향적으로 해석한 것 같은데 그룹에 직접적으로 묻지 말아달라는 요청이 대체 어디가 과한건지 난 잘 모르겠네 언급해봤자 이제와선 ㅎㅅㅎ 개인 팬덤에 이용만 당할텐데... 에휴
이미지 안 올라가서 번역 추가함
마마+케이팝 관한 기사인데 딱히 라이즈 하나뿐만 아니라 케이팝 업계가 미국 업계에 비해 아티스트들과 언론 사이의 거리가 더 멀다?는 관점을 설명하는 부분임
번역: (번역기 돌린거 수정함)
우선 미국 언론은 스타에게 더 많이 접근하는 데 익숙합니다. CJ ENM의 쇼 생중계에는 미국 뮤지션이자 미디어 거물인 에릭남이 진행하는 레드카펫 인터뷰 코너가 포함되었습니다. 인기 한류 스타 박보검이 공식 쇼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에릭 남이 진행을 맡았는데요, 그는 LA에서 인기 있는 '대박쇼' 팟캐스트를 진행한 덕분에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번갈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미디어 행사에는 신인 슈퍼스타 라이즈도 참석했지만, 질문은 쇼 자체에 국한되었습니다. 빌보드의 테트리스 켈리와 카메라에 포착된 몇 번의 순간을 제외하면, K팝을 정기적으로 취재하는 미국 기자들은 별도로 아티스트나 게스트들과 인터뷰가 불가능했습니다. 이는 흥분과 화제, 진짜같은 순간들을 만드는 데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금지되었습니다)
한국 프로듀서들은 깔끔하고 높은 수준의 프로덕션을 제공하는 데는 전문가이지만, (미국 업계에 비해)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훨씬 더 보호합니다. 이는 팬들이 한국 팝스타에게 더 높은 수준의 행동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미국 팬들은 아티스트를 헐뜯는 것을 (무너뜨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문화적으로 허용되는 실수에 대한 기준은 다릅니다.
이러한 문화적 차이는 멤버 승한의 데뷔 전 사진 유출 사건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의 대처에 항의하며 라이즈의 미국 팬들이 돌비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이는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언론은 그룹(아티스트)에게 당시 상황과 유출, 그 후유증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지 말아 달라고 명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원문: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music/story/2024-11-22/mama-awards-k-pop-dolby-theater-anderson-paak-jyp-dustin-hoffman
미묘하게 뉘앙스 다른 번역이라 웃겼던 승한 지지...? + 라이즈에 부정적인 계정의 트윗
의역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뉘앙스가 많이 다른듯 한두단어 빼먹는걸로도 말이 달라지니까
우아 타임즈에도 기사 났다
— 실미 (@biggerthanroom) November 24, 2024
LA타임즈에서 SM이 언론사들에게 이번 사태에 대해 묻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함
: 언론은 이 그룹에게 그들의 상황, (맥락상 팬덤의)유출 및 그에 따른 여파에 대해 묻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명시적으로 받았습니다.https://t.co/jR7a12pH61 pic.twitter.com/VP3E1tlYuG
+) 제목도 수정했어 뭔가 기사 추가하고 나니까 분량이 그쪽이 더 많은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