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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신성훈 작가의 SNS를 통해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티빙 미니시리즈 드라마 '빛나라 인생아'에 빛나 역에 캐스팅된 소식이 알려졌다. 오승아는 극 중에서 인생의 찐친이자 트로트가수 지망생으로 출연한다. 오승아는 일일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수식어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독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승아는 그동안 악역을 주로 연기해 왔다. 반면 '빛나라 인생아' 에서는 친근감 있고 트로트 가수 지망생에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는데 꿈을 이루는 캐릭터를 연기 한다. 현재 제작사와 오승아 측과 출연하는데 최종 확정을 짓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오승아는 걸그룹 출신답게 '빛나라 인생아'에서 노래와 안무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빛나라 인생아' 는 총 8부작으로 방송되며 일본에서 10부작으로 연장해 방송될 예정이다. 오승아의 출연 소식을 극본을 맡은 신성훈 작가의 SNS를 통해 알려지며 오승아의 팬들은 반가운 댓글로 응원하고 있다. 신성훈 작가는 '오승아 배우님이 '빛나라 인생아'애 함께 하게 됐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라며 오승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승아 외에도 배우 김혜선, 손종학, 배우 김미화, 김성희, 배계순, 정희태, 조은숙, 김이정 등이 캐스팅됐다. 이어 인생 역에는 이승기와 MJ(김명준)와 조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