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만 한 거 맞지
초대권이라 표값도 안 들고 셔틀도 예약 다 해놨는데 갑자기 아침 일찍 차 타서 그 많은 시간 버스에서 보내고 내려서도 입장 전까지 시간 떼우고 그럴거 생각하니까 급 현타와
머리로는 가야지 하는데 몸은 집에서 편하게 보고싶다로 충돌함
어차피 갈 것 같은데 이 찝찝한 감정이 싫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