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DJ ‘투스페이드(2Spade)’가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SM)에 따르면, SM 산하의 댄스 뮤직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에서 신규 아티스트로 영입한 투스페이드는 이날 오후 2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화랑(H₩OARANG)’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일 선공개된 타이틀 곡 ‘낫 투데이(Not Today)’를 비롯해 아침, 점심, 저녁, 늦은 밤, 새벽에서 받은 영감을 하나씩 음악으로 표현한 총 5곡을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수록하고 있다.
래퍼 마브(Marv)가 참여한 타이틀 곡 ‘낫 투데이’는 저녁 시간 파티에 놀러 온 사람들이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아 오늘만큼은 에너지를 한껏 발산해보자고 외치는 마브의 메시지가 보컬찹 신스와 함께 어우러져 앨범의 전체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스페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새도(Shadow)’의 자아였던 아수라에 이어, 또 다른 자아 중 하나인 ‘화랑’을 새롭게 소개한다. 이를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스페이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화랑’ 발매를 시작으로 댄스 숏폼 영상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온신문 이상선 기자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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