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5일(일) 오후 6시 30분에 첫방송하는 ‘골든일레븐: 라리가 원정대’는 대한민국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골든일레븐’의 다섯번째 시즌이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골든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와 CJ ENM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로, 여자 U-17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한국희(울산청운중), U-17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시즌2 백건(전북현대U15동대부속금산중)에 이어, 시즌4의 조은겸, 구건우(울산HDU15현대중)까지 U-13 남자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한국 축구의 미래 국가대표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골든일레븐: 라리가 원정대’는 K리그 레전드 현영민과 축구 해설위원 장지현과 함께한다. 먼저 현영민은 대한민국 최강 유소년 베스트 11을 발굴하는 선발 과정부터 스페인 원정까지 모두 함께하는 ‘원정대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축구 선배이자 지도자로서의 조언은 물론, 때로는 든든한 보호자로 유소년 선수들과 끈끈한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원정대장 현영민과 모든 일정을 함께하는 장지현 해설위원은 ‘골든일레븐: 라리가 원정대’의 전경기 중계를 담당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현대 축구 트렌드와 다양한 축구 이야기를 전하며 축구에 관한 새로운 재미까지 전할 계획이다.
tvN SPORTS ‘골든일레븐: 라리가 원정대’에서 최종 선발된 베스트 11 선수들에겐 축구 강국 스페인의 축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캠프 기간동안 유소년 선수들은 ‘AT마드리드’의 유소년 아카데미에 머물며 ‘AT마드리드’와 ‘KFA’가 공동으로 마련한 맞춤형 훈련 계획에 참여하고, ‘AT마드리드’ 및 마드리드 지역 유소년 팀과의 훈련 경기에도 참가할 계획. 라리가 경기 관람 및 스페인 문화 체험도 진행할 전망이다.
tvN SPORTS ‘골든일레븐: 라리가 원정대’는 오는 12월 15일(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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