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 선업튀 캐스팅만 떴을 때 망할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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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팬이어서 캐스팅 처음 뜰 때부터 선업튀 존재 알고 있었는데

선재업고 튀어? 무슨 드라마 제목이 이런 식이냐.. 차라리 원작처럼 내일의 으뜸으로 하지 이게 뭐임... 아이돌 그룹 이름은 감자전이라고? 개구려..

소재도 심지어 팬이랑 아이돌이야 웹드도 아니고 이게 뭐람

본체 팬이지만 이렇게 생각했는데 수범이가 될 줄 정말 상상도 못함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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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드까알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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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잘될거 같았는데ㅋㅋ 작가가 글을 잘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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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아 ㅋㅋㅋㅋㅋ 난 뭔가 그 변우석 사진 뜨고 와 본격적이네 했음 갑자기 기대됐음ㅋㅋㅋ 이사진 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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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1월인가 2월에뜬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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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때 보고 첫방 보기로 결심함ㅋㅋㅋㅋㅋㅋ 너무 제대로 말아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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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목이...이게 뭐지 했음 근데 인티에서 달리는거 보고 뒤늦게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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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목에서 엇.. 했는데 배우들 캐스팅 뜨면서 기대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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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첨엔 그랬어 ㅋㅋㅋㅋ 원작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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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혜윤 보고 오 뭔가 어하루스타일인가 싶어서 기대됐었는뎈ㅋㅋㅋㅋ 내가 약간 그런 드라마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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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혜윤이 땜에 아예 망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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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김혜윤 드라마라 망드 생각은 안 들었어 약간 믿고 보게 된 달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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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나도ㅋㅋㅋ김혜윤이 선택한거라 믿음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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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는 드라마할 때 웹툰 달리려고 했는데 감자전 컨셉에서 포기... 드라마만 봐도 만족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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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에선 반응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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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본진나오는데도 별로일거같다 했는데 잘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