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크톤 관계성 다 좋지만 해조봉숙

이 둘이 진짜 미친거 같아(positive) 

둘이 처음 만난 서사 나오고 현재로 시점 바뀌면서 봉숙이가 일거리, 줘 이름 지어 줘 대사 친 걸 해조가 봉이지 봉 이러면서 이어받듯 말하는 거랑, 그 뒤에 흐르고 있는 더 타운 오스트때문에 몇번을 봐도 몇번을 눈물 터지는 장면인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 아 쓰면서도 울컥하네

[익인1]

나도 처음에 봉숙 첫등장하던 1화에선 진짜 그냥 드세고 까진 집주인에 천박한? 도박장 마담인줄만 알았지 그런 딥한 서사가 있는지 몰랐어 ㅠㅠ 이 둘의 서사 공개되는 씬부터 눈물 터짐 ㅠㅠ 길에서 주워 기른 것도 너무 뽕숙이 답게 쿨내 나... 잘 길러보면내 애나 애인이나 둘중 하나 되겠지 장난섞인 대사마저 너무너무 좋았던 진짜 이 둘의 얘기만 따로 떼서 단막 하나 만들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였음 ㅠ

[익인1]

짤은 또 왜케 잘쪘니 쓰니야 눈물나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