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봄!!! 전형적인 한국영화 스타일인데 긍정적인 의미에서 말하는거임 우리가 좋아하는 맛
내 기준 오랜만에 재밌게 본 영화고 지루한 순간 없었어 중간중간 웃긴 포인트 개많아
스포츠 관심없고 잘 모르는데 재밌게 봤구 야구팬인 친구 두명이랑 같이 갔는데 얘넨 ㄹㅇ과몰입해서 보더라ㅋㅋㅋㅋㅋㅋㅋ 꼭 배구 아니더라도 스포츠 좋아하거나 팬인 사람 있으면 더 재밌게 볼 듯!!
박정민 캐릭터가 진심 골때림ㅋㅋㅋㅋ 그리고 송강호는 치트키가 맞다 야구팬 애들한테 박정민 같은 구단주 어떠냐니까 자기네 구단주였으면 아저씨팬들한테 돌처맞았을거래ㅋㅋㅋㅋㅋㅠㅠ 난 조앗는데~~ 팬들은 다른가보오 구단 팬들 장면도 재밌었어
난 스포츠 보면서 선수들 기량이 제일 중요하고 감독도 중요하긴 하지만 걍 중재역할? 그렇게 생각했거든 감독보다 선수 능력치가 훨씬 중요하다 생각했음 감독 별로라도 선수 능력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이렇게
근데 보면서 스포츠에서 전략전술이 진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앗구 스포츠 관심 생겼어ㅋㅋㅋ
스포까진 아닌데 대사 중에 단점이 없어지면 장점도 없어진다는 말이 너무 좋았고 엔딩도 좋았음 엔딩 영상 ㄹㅈㅋㅋ 송강호 대사가 좋더라
내가 너무 재밌게 봐서 호평인거 감안해주면 될 것 같음 나는 돈 내고 봤어도 안아까웠을 것 같아
*쿠키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