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카페에5분만앉아잇어도 나갈라고하는 혁이라는 남자애가 한창 콘서트끝나고 생각많고 촉촉해졋던 형 제주도 데려가고 무려40분이나낮잠자게두고 진짜 막 다 이겨먹을것처럼굴어도 사실은 하나도 안이기고 그냥 다 져주고 맞춰주고 먼저손내밀고 ㅜㅜ #김동이동껴안아 pic.twitter.com/SzDboXE7je
— 윤.. (@xxununxx_) November 28, 2024
힘들어하는 형 데리고 제주도 간 거 자체가 맘따뜻한데 이 일화로 더 따수워짐ㅠㅠㅜ
해찬이는 카페에 왜 앉아있는지 모르겠다는 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 도영이 잔다고 40분을 기다려줬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따뜻해.....
그리고 이 인증도 없는데 왜인지 장면이 눈에 그려지는 목격담 생각나면서 기특함ㅋㅋㅋㅋㅋㅋㅋ
이럴 때 진짜 집에서 섬세한 장남인거 실감나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