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이고 축하할 일인데 포닝에서의 마지막인사를 받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데 뭔가 오묘한 감정이 휘몰아쳐서 지금까지 산책하고 왔어부정적인 감정은 아닌데 마냥 행복하지 않은 이상한 느낌이 계속드네 명치가 계속 웅얼웅얼 거리면서 왜이러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