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배경
- 방시혁은 하이브 상장 전, 주요 투자자였던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PE, 뉴메인에쿼티와 계약을 맺음.
•계약 내용:
1.하이브 상장 후, PEF가 얻은 매각 차익의 30%를 방시혁 의장이 받는다.
2.상장 실패 시, 방시혁 의장이 PEF 지분을 되사준다.
PEF와 방시혁 의장의 수익
•2020년 10월 하이브 상장 성공으로 모두 큰 수익을 거둠:
•스틱인베스트먼트: 1039억 원 투자 → 9611억 원 회수.
•이스톤PE와 뉴메인에쿼티: 1250억 원 투자 → 막대한 수익 달성.
•방시혁 의장: PEF들로부터 약 4000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추정.
문제점
1.정보 비공개
•방시혁 의장과 PEF 간 계약이 한국거래소 심사나 증권신고서에 공개되지 않음.
•일반 투자자들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투자.
2.PEF의 대량 매각과 주가 급락
•PEF 보유 지분의 15.1%는 보호예수 미적용, 상장 직후 대량 매도.
•4일간 지분 4.99%를 팔아 4258억 원 현금화.
•주가는 상장 첫날 최고가(35만 1000원)에서 1주일 만에 60% 하락.
3.투명성 및 신뢰 문제
•중요한 계약이 비공개된 점과, 일반 투자자들이 주가 급락으로 손해를 본 점에서 논란.
하이브 측 입장
•“이 계약은 특정 주주 간의 사적 계약으로, 일반 주주에게 재산상 손해를 주지 않았다는 법률 자문을 받았다”고 해명.
결론:
방시혁 의장과 PEF는 상장을 통해 큰 수익을 올렸으나, 계약 비공개 및 대량 매각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끼쳐 상장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