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허하다
한때 거의 탑까지 찍은 거 같았는데 이젠 화제성도 많이 죽고 아직 대중성은 그나마 좀 남았는데 작품 잘 들어갈지도 모를 일이라
어차피 내려오는건 언젠가는 정해진 수순이긴 한데 평범하게 살던 사람도 인생 황금기끝나가는거 같으면 공허한 느낌들텐데 내 배우는 어떤 느낌일까 맘도 쓰이고
연예인들은 진짜 주목 엄청 받다가 그거 줄어드는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긴 할 거 같아
배우들은 이러다 또 좋은 작품 만나면 잘 올라가기도 하는거 같고 내 배우는 연기 자체를 좋아하고 내면도 단단해보여서 잘 지낼거 같은데 내가 힘드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