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하이브의 ‘밀어내기’에 의한 뉴진스의 피해를 해결하라는 요청과 관련
아티스트가 지칭하는 ‘밀어내기’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행위를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4월 경 문제를 제기한 행위라면, 어도어는 당시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 받은 바 있고, 이를 아티스트 및 부모님에게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우려에 따라 내용증명 수령 이후 하이브에 재차 음반 밀어내기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했으나, 같은 취지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이브에 따르면, 2022년 및 2023년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의 앨범 판매 거래를 전수 조사하였고, 조사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외부 회계법인 2곳에 의뢰하여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오히려 하이브는 ‘뉴진스도 밀어내기를 권유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들의 성과가 폄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며,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여 왔습니다.